트레이드미 역사상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힌 자동차 딜러가 벌금형을 받았다.
이 자동차 딜러는 실 비딩이라는 바람잡이 입찰조작 수법으로 한 입찰자에게 9만 달러의 피해를 입혔다.
20개의 회원아이디를 이용해 오토코는 1달러 리저브 경매 530건에 7500번이나 가짜 입찰을 해 입찰가격을 올리는 효과를 노렸다. 이는 쉴 비딩이라는 바람잡이 입찰조작 수법이다.
한 구입자는 9만 달러까지 입찰가가 올라가는 피해를 입었다.
오토코는 지난 3월 혐의를 인정하고 트레이드미에 돈을 상환했다. 그러나 우미오카는 일본에서 실 비딩이 난무하고 있다며 잘못이 없다는 입장이다.
오토코는 최대 20만 달러 벌금형을 받을 수 있었지만 판사는 보상금 지급과 혐의 인정을 감안해 4만2천 달러 벌금형을 선고했다.
트레이드미는 결과에 만족했고 상공위원회는 또다른 자동차 회사의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