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기호 2번 김성혁 후보가 당선 직후 교민들에게 당선 소감과 인사를 발표 했다. 김성혁 당선자는 당선인사를 통해서 “교민 여러분 감사 합니다. 당선의 기쁨을 느끼기에 앞서 교민 여러분을 위한 봉사에 강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교민을 위한 좋은 정책 대결을 펼쳤던 정애경 후보님과 그 참모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저는 교민 분들께 신임을 받았다는 기쁨과 함께 교민 분들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저는 8가지 공약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며 그 약속들은 지키기 위해 노력 하는 제 모습을 보여 두겠습니다. 특히 이제 새롭게 태어나 교민의 품 안에 안긴 한인문화 회관을 교민이 내 집처럼 편하게 느끼도록 할 것이며 이 회관을 통해 교민 화합을 이루어냄으로써 교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 받는 교민의 한인회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책임감 있는 살림꾼 저 김성혁을 지켜보아 주십시오. 이번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오우진 선관위원장 및 위원님들과 모든 교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열심히 교민 분들께 봉사하겠습니다.” 라고 당선 인사를 마무리 했다.
또한 1123표를 얻어 감사로 당선된 기호 3번 조금남 후보는 당선 인사를 통해서 “모든 교민 여려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감사의 역할 중 하나는 단체나 조직이 그 목적에 맞는 일을 하는지를 지원, 협조하면서 잘못되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단체의 이익성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인회 부회장으로서 2년 동안 있으면서 실질적인 업무를 통한 효율성이 무엇인지 견제, 조언하겠습니다. 한인회관이 건립된 후부터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여 이익이 날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궁극적으로는 한인문화회관이 손실 없이 유지되며 이익을 극대화하여 한인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실무능력을 통한 감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교민 분들께 실망시키지 않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감사로서 역할을 다짐하며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