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캔터베리 대지진이 일어난지 1000일을 맞이한 가운데 도시 재건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정부는 대대적인 재건 계획을 실행에 옮겼으나 동부 지역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지진이 발생한지 100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택은 금이 가고 구멍이 나있으며 살기 힘든 상태이다.
지진피해자 협회 대표인 마이크 콜먼은 많은 이들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콜먼은 진행 절차가 늦어지는 것이 IAG의 보험업자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보험업자들은 이미 많은 이들이 거주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피해 주택중 55%가 2015년전까지 새로 지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브라운리 장관도 지진 발생 1000일을 맞아 도시의 재건 계획 진행을 강조했다. 그는 공공시설과 경기장 수리를 포함한 수백가지의 성취를 강조했지만 여전히 보험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