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한인들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한인문화회관 개관식이 5월 4일 있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터울림과 포시즌의 공연이 있었고 오후3시에는 현판식과 개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한인문화회관의 개관을 축하해주었습니다.
개관식에는 조이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축하 연주를 해주었고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바둑협회에서는 바둑판 증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뉴질랜드한인여성회에서는 가족의 날 행사로 아트 전시회, 도예 체험, 바둑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을 무료로 선보였습니다.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한인문화회관!
함께 하는 공간이 생겼기에 이 곳에서 한국과 뉴질랜드의 문화를 더욱 많이 공유하기를 기대합니다.
◎ By 노 영례 Young-Rie RHO (imnews3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