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Z 사무소의 공공 컴퓨터에서 한 블로거가 수많은 이들의 개인정보 열람이 가능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부는 모든 정부기관의 보안시스템 검토를 실시했다.
정부 정보청은 70개의 정부기관 컴퓨터를 검토한 결과, 이 중 12개 기관은 보안에 취약했으며,
73%가 보안규정이 없는 상태였고 87%는 시스템 보안을 점검하는 절차가 도입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정부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따르면서 더이상의 유출은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
문제가 있다고 밝혀진 12개 기관은 실제 개인정보 유출은 일어나지 않았고 모든 결함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실전 상황에서 점검을 거치지는 않은 상태이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