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해밀턴 제트' 회사는 최근 한국과 활발한 무역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뉴질랜드 제작사로부터 워터제트 부속을 수입해 현재 400여 대의 경비함정에 사용하고 있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5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지만, 뉴질랜드와의 FTA 체결 절차는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경비함정은 팔당댐의 불법 어선을 단속하며 쓰레기를 수거한다.
현재 한국의 수 백 대에 달하는 경비함정의 일부분은 '해밀턴 제트'로 부터 수입한 것이다.
한국 해군과 해양경찰의 수 백 대의 경비함정의 일부 부품은 뉴질랜드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제트 엔진은 1954년도에 빌 해밀턴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지금까지 무려 700 여 개의 뉴질랜드 부품이 한국으로 수출되었다.
뉴질랜드는 더욱 활발한 무역 거래를 위해 현재 한국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시도하고 있다. 식품과 음료 수출은 성장하고 있지만 관세 인하에 대한 FTA 체결 절차는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 농업은 뉴질랜드 고기와 낙농제품 수출을 꺼려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대사는 한국 농업은 뉴질랜드 낙농제품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과 유럽과 미국과의 동맹과 지난해 12월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뉴질랜드와의 FTA 체결은 연기되었다. 하지만 최근 한국과 뉴질랜드 FTA 체결은 다시 추진되고 있다.
뉴질랜드와 한국은 오랜기간 동안 긍정적인 무역 거래를 진행해 왔다.
뉴질랜드에는 이미 2만 8천 여 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FTA 체결 절차는 느리지만 성사될 경우 한국과 뉴질랜드의 무역 거래는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