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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013. 08:52 KoreaPost (14.♡.84.81)
뉴질랜드
전국에서 가장 큰 가난한 지역을 돌보는 family support service가 예산 부족으로 대부분의 직원을 해고하게 되었다.
오클랜드 맹거리 지역의 Budgeting and Family Support Services는 정부로부터 $45,000을 지원받았다. 그러나 운영을 위해서는 추가로 $155,000이 필요하다.
직원 다섯 명은 이달 말 해고 될 것이며 오직 세 명만으로 운영하게 된다.
책임자인 데릴 에반스는, 돌보는 많은 가족들이 차고와 차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음식을 살 돈도 부족한 많은 사람들이 매우 비좁은 집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수 백만불을 요구하는 것도, 50만불을 요구하는 것도 아닌 일년에 $155,000 을 요구하고 있다'며 예산을 받을 수 없다면 아마도 서비스는 영구적으로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 뿐 아니라 다른 기관으로부터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 센터는 예산에 대한 조언 이외에도 건강한 요리강습이나 상담, 음식 배달 서비스등을 하고 있다. 센터의 예산은 일년에 300여 가족을 돌보는 것으로 책정되었지만 실제로는 2,000 가족 이상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