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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13. 08:33 KoreaPost (14.♡.84.81)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자가 주택 소유 도시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에 대한 젊은이들의 의식을 고려할 때 이 비율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로이 모르간 리서치 회사는 연간 국가 현황 조사에서 급격한 인구증가와 주택가격의 인상, 불균형한 주택공급이 자가 주택 소유를 가로막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주민의 1/3 만이 주택을 소유하여, 웰링턴의 35.2%와 전국평균 37.7%를 밑돌았다.
젊은이들은 주택 소유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젊은이들의 주택 소유에 대한 의식 뿐 아니라 소비와 저축 행태도 이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젊은이들은 학교를 더 오래 다니게 되었으며 집을 위한 저축보다 해외여행 및 다른 곳에 더 소비하고 있다. 비싼 새로운 기술 부분에 소비를 많이 하며 이런 신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렌트 비율은 32.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평균은 24.7%이다. 오클랜드의 가족 수는 더 많은 경향이 있다. 약 1/4의 가정이 5명 이상으로, 전국 평균 16.2%보다 높았다. 오클랜드 남부지역의 12%는 3명 이상의 자녀를 두어, 전국 평균 7.3%를 훨씬 웃돌았다.
오클랜드 지역의 인구에서 특히 마오리와 태평양 섬지역 주민들이 많이 증가했다. 여러 원인과 더불어 인구증가는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을 계속 상승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