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의회가 수십년만에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슈퍼시티 계획에 대해 비난을 받고 있다.
도시 계획안 모집에 수많은 이들이 의견을 제출한 가운데 시의회의 계획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최근 시민들중 49%가 3층 높이 이상에서 사는 주택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이번 계획은 향후 30년간 오클랜드의 인구가 1백만명 증가할거란 예상을 토대로 한 것이다. 이는 최대 통계청이 예측한 인구 증가 수치의 최대치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시 계획은 중간 수치를 사용하며 70만명을 토대로 했을 경우 도시 계획에 큰 차이가 있었을 것이다.
현재 시의회는 시민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검토중이며 올해 9월 제2의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