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때문에 거짓 정보 걸려...

지문 때문에 거짓 정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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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이 한 소말리아 여성을 거짓 정보를 제출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하는데 처음으로 지문을 이용하였다.  이 여성은 적어도 세 개의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고, 오클랜드 법원으로부터 거짓 정보를 제공한 두 개의 혐의로 10개월 가택 연금형을 받았다.
 
이 여성은 망명신청을 했던 2007년과 2008년에, 소말리아에서 2007년까지 살고 케냐를 거쳐 뉴질랜드에 왔고 다른 이름이 없다고 이민성에 제출하였으나 뉴질랜드 입국 정보가 없었다.
 
이에 이민성은 지문을 이용해 이 여성이 캐나다와 미국, 영국에 입국하며 다른 이름들을 사용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뉴질랜드, 영국, 캐나다, 미국, 영국, 호주 다섯 나라는 이민성 시스템의 보안과 효과를 위해 정보를 공조하고 있다.  이번 경우는 다섯 나라의 협조 시스템의 지문 정보를 이용한 첫 사례이다.
 
2010년부터 이민성은 지문을 포함한 신체 정보를 이용하여 다섯 나라의 정보와 대조 확인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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