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 후 번호 확정, 본격적인 선거 활동 시작

12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 후 번호 확정, 본격적인 선거 활동 시작

1 3,155 노영례



12대 한인회장 선거가 오는 5월11일 토요일 있을 예정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차기 오클랜드한인회장 선거에 적극적인 의견을 내기도 하고 또다른 사람들은 선거가 언제인지도 모른다며 관심없어하기도 합니다.

김성혁 후보는 4월 18일자로 12대 오클랜드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했습니다.
정애경 후보는 4월 24일자로 12대 오클랜드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했습니다.

4월 28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후 오후 5시, 한인문화회관 2층에서는 12대 한인회장 후보자 번호 추첨이 있었습니다. 이 번호 추첨에서 1번은 정애경 후보, 2번은 김성혁 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고한 5월 11일 한인회장 선거 투표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북쪽 ; 한인문화회관
• 동남쪽 ; 한인성당
• 서쪽 ; 오클랜드 한인교회
• 시티 ; 영사관

한편 4월28일 후보자 등록 마감과 번호 추첨이 있기 전까지는 후보자 기탁금을 둘러싼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6만불이라는 선거 기탁금을 바라보는 시각으로는 한인문화회관을 구입했지만, 앞으로 관리비나 여타 비용이 들어갈 일이 더 많으므로 12대 한인회장은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금액이 과하기는 하지만, 이해는 된다는 사람도 일부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의 많은 사람들이 ‘돈 없으면 한인회장을 못하는가?’라는 시각으로 기탁금은 인하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결국 6만 달러의 기탁금이 5천 달러로 인하되기는 했지만, 일부 교민은 5천 달러도 많다며 도대체 한인회장이 얼마나 대단한  직책이기에 그렇게 기를 쓰고 하려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명예직으로 교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놓는 그 정신에 감동한다며 어느 후보가 되든지간에 행복한 교민 사회를 위해 애써줄 것을 기대한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4월28일 후보자 번호 추첨이 있기 전까지의 후보자 기탁금에 대한 코리아포스트에 올려진 글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6만불로 공지된 후보자 기탁금에 대해 정애경 후보는 예비후보자 입장에서 코리아포스트 독자 게시판에 4월 19일 0시 43분에 “제12대 한인회장 후보 기탁금 (6만불)을 재조정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 4월 19일 새벽 0시 43분경 예비후보 정애경氏가 올린 기탁금 인하 요청의 글

글올릴 당시 이미 6만 달러를 내고 후보자 등록을 한 김성혁 후보가 4월21일 19시 53분에 “후보자 기탁금 인하 요청의 건(김성혁)”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 4월 21일 19시 53분경 12대한인회장후보 등록자 김성혁氏가 올린 기탁금 인하 요청의 글

이에 대해 선관위원회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언론인협회에서 4월 22일 오전 8시 33분경, 선관위원회로 공문 요청하여 4월23일 오전 10시 “제12대 한인회장 선거 회장 후보 기탁금 조정을 위한 연석회의” 제안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 4월 22일 오전8시 33분경 발송된 한인언론협회 공문 내용

이후 선관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오전 8시 24분경, 코리아포스트 독자게시판에 “선관위에서 알립니다.” 게시글을 통해 제12대 한인회장후보자기탁금을 6만 달러에서 5천 달러로 하향 조정한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 4월 23 오전8시 24분경 12대 선관위에서 올린 글



▲ 4월 22일 오클랜드한인회가 12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낸 공문 내용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현재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 관한 규칙등은 10대 한인회 등 이전 한인회에서 정한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선관위원들은 모두 무료 봉사하는 인력 자원으로 운영되며 오클랜드한인회장 선거의 규정 등은 대한민국의 선거법이나 여타 다른 기관의 규정과는 일부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월급을 받는 직도 아니고, 한인회장이 되어 한인회를 운영하며 뉴질랜드 정부 관련 기관 등에서 펀딩을 받아서 재정 운영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만약 필요한 때에 펀딩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하면 한인회장이나 임원진들은 그 비용을 자신들의 주머니를 털어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오클랜드 한인회장의 선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큰 힘을 주는 선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투표 장소 중 한인성당을 동쪽--> 동남쪽 으로 수정했습니다.

수정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클랜드 한인회장 투표 장소가 북쪽,동쪽,서쪽,시티,,,오클랜드에는 남쪽이 없는지요??? 남쪽에서만 따로 남쪽 한인회장을 선출해야할까요???  남쪽도 고려해 주실길 바랍니다.

환절기 접어들면서 감기 조심....

댓글 0 | 조회 828 | 2013.05.28
차가운 날씨가 겨울을 예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눈을 포함하여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감기와 인플루엔자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27일 저녁 남섬에 눈

댓글 0 | 조회 711 | 2013.05.28
27일 저녁 남섬에 눈이 내렸다. 피오르드랜드 동쪽과 다우트풀사운드 남쪽지역인 크루싸 지역에 약 1.2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내렸다. 남섬 끝의 농부들은 추운 겨울… 더보기

덥고 건조한 여름 날씨 덕분에 뉴질랜드 와인업계 미소..

댓글 0 | 조회 859 | 2013.05.28
덥고 건조한 여름 날씨 덕분에 뉴질랜드 와인이 십 여년 만에 가장 품질 좋은 와인을 생산하게 되었다. 와인 전문가는 더운 기온은 와인의 양이 줄어들기는 해도 와인… 더보기

27일 처음으로 가난한 지역 학교에 급식 시작...

댓글 0 | 조회 796 | 2013.05.28
27일 처음으로 가난한 지역 학교에 급식을 시작하는 가운데 국민의 3/4는 정부 보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백만 달러가 드는 이 프로그램은… 더보기

낮은 휴대폰 안전 이해도로 사이버 범죄 목표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767 | 2013.05.28
낮은 휴대폰 안전 이해도로 뉴질랜드 사람들이 쉽게 사이버 범죄의 목표가 되고 있다고 한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연중 놀톤 사이버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키위 스마…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랜트비 너무 올라...

댓글 0 | 조회 776 | 2013.05.28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캐러밴이 이 도시의 주택 부족으로 돈을 벌겠다는 무자비한 건물주들에 의해 주 당 $550 로 랜트 시장에 나왔다. 지진으로 파괴된 도시의 랜트… 더보기

위험스러운 운전으로 3 대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771 | 2013.05.28
경찰은 지난 주말 넬슨에서 끔직하게 위험스러운 운전으로 3 대의 차량이 압수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 24일 밤 11시 30분에 스토크에있는 와카투 드라이브 … 더보기

메르디언 에너지 사 부분 민영화 너무 커

댓글 0 | 조회 770 | 2013.05.28
존 키 수상은 메르디언 에너지 사의 부분 민영화가 회사가 너무 커 정부가 주식 매각을 위해서는 두 번으로 나뉘어 매각되어야 하며, 주식이 상장되었을 시 85-90… 더보기

여성 납치한 뒤 차 뒤에 매달린채로 끌고 간 용의자....

댓글 0 | 조회 879 | 2013.05.28
26세 몽그럴몹 조직원 남성이 여성을 납치한 뒤여성이 차 뒤에 매달린채로 2km가량 끌고 간 용의자로 나타났다. 몽그럴몹 조직원 와이티는 아나 에리에파를 납치한 … 더보기

더니든 해안 산책로에 커다란 구멍 생겨..

댓글 0 | 조회 747 | 2013.05.28
거대한 파도로 인해 더니든의 해안 산책로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싱클레어 해안 산책로에27일 거대한 구멍이 생겼으나 다행히 사람이 없어 부상… 더보기

치치 재건에 대한 지원금 문제 두고 정부와 시의회 실갱이

댓글 0 | 조회 769 | 2013.05.28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에 대한 지원금 문제를 두고 정부와 시의회는 실갱이를 벌이고 있다. 존 키 총리는 시의회의 자산을 매도해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지원금에 뒷받침 할… 더보기

납치된 자동차에서 탈출하려다가 자동차뒤에 끌려 가..

댓글 0 | 조회 2,411 | 2013.05.27
새로이 차를 구입한 지 24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한 여인이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 속에 납치되어, 달리는 자동차에서 탈출하려다가 다리가 걸리는 바람에 자동차 뒤… 더보기

출산 후 심각한 정신 질환 산모을 위하여...

댓글 0 | 조회 1,120 | 2013.05.27
오클랜드 지역에 출산 후 심각한 정신 질환 또는 장애가 발생하는 산모들을 위하여 산모와 아기가 같이 머무르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곧 생길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더 많은 앰뷸런스 필요...

댓글 0 | 조회 826 | 2013.05.27
늘어나는 111 출동 신고로 오클랜드 지역에 더 많은 앰뷸런스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과도하게 일이 많은 응급 의료진의 업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 더보기

고국을 떠난 차용자들에게 효력 발휘하고 있는......

댓글 0 | 조회 1,589 | 2013.05.27
이번 달의 예산 안에서 발표된 새로운 학생융자 조치는 이미 고국을 떠난 차용자들에게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해외 차용자들로 부터의 융자금의 환수를 목적으로 한 이… 더보기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오른 .......

댓글 0 | 조회 1,000 | 2013.05.27
뉴질랜드 산악인 딘 스테이플에 의한 한 팀이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역사적인 세계 최고봉 정복 60주년 기념식에 1주 앞서 에베레스트산의 정상에 올랐다. 뉴질랜드의… 더보기

2012년, 가장 낮은 창업율 보여..

댓글 0 | 조회 883 | 2013.05.27
비즈니스 맨토 뉴질랜드는 중소 사업장들이 그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하는데 너무 소극적인 것을 경고했다. 비즈니스 맨토 뉴질랜드의 레이 스코필드 사장은 … 더보기

공립학교에서 종교 교육 줄어 들어...

댓글 0 | 조회 855 | 2013.05.27
공립학교에서 종교 교육이 줄어 들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종교와 가치에 대해 가르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합리주의자라고 밝힌 데이빗 히네스는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 더보기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개발, 어느 안이 좋을까 ?

댓글 0 | 조회 843 | 2013.05.27
오클랜드 시장은 인구 증가에 따라 도시 개발이 근접 미개발 지역으로 확산 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단일화 계획 초안은 근접 지역을 새로이 개발… 더보기

한명숙 前총리 뉴질랜드방문 1일차 영사관,한인회 등 단체 기관 방문 및 간담회 열…

댓글 2 | 조회 2,999 | 2013.05.25
뉴질랜드에 정치를 하는 사람이나 여타 한국의 사회지도층 인사가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그들의 방문 정보가 공유되고 일반적인 … 더보기

마이티리버파워 상장 이후 최저가로 마감

댓글 0 | 조회 1,146 | 2013.05.25
마이티리버파워가 상장 이후 최저가인 $2.47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마이티리버파워 투자자는 초보 소액투자자가 아닌 부유층의 거액 투자자들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 더보기

퀸스타운 시내 상점에서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1,017 | 2013.05.25
퀸스타운 시내 상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새벽 3시 경 일어난 화재에 최대한 많은 인력의 소방대원이 소집됐고 가게에서는 연기가 뿜어져나… 더보기

노동당의 이카로아 라피티 보궐선거 경쟁 치열

댓글 0 | 조회 927 | 2013.05.25
노동당의 이카로아 라피티 보궐선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카로아 라피티는 항상 노동당이 당선돼왔으며항상 파레쿠라 호로미아 의원이 당선됐었습니다. 지난달 그의 … 더보기

항구에서 여객선과 수상택시 충돌....

댓글 0 | 조회 902 | 2013.05.25
오클랜드 프린세스 항구에서 여객선과 수상택시의 충돌 사고로한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14미터 길이의 여객선 세레니티호는 24일 오전 8시경 선착장으로 향하다 … 더보기

웹사이트 기사에 요금 부과 할지 고민 중....

댓글 0 | 조회 888 | 2013.05.25
파카타네 비컨이 애쉬버튼 가디언, NBR과 같이 웹사이트 기사에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리스너도 역시 이에 동참했지만 아직 주요 신문사들은 요금제를 도입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