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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5/2013. 08:15 KoreaPost (14.♡.84.81)
뉴질랜드
늘어나는 111 출동 신고로 오클랜드 지역에 더 많은 앰뷸런스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과도하게 일이 많은 응급 의료진의 업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새로이 취임한 세인트 존스의 책임자가 밝혔다.
세인트 존스의 피터 브래들리 최고 책임자는 일선 근무를 하고 있는 응급 의료진들의 과다한 업무와 12시간 근무 교대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과로로 인하여 이들의 사기와 만족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밝혔다.
시험적으로 급하지 않거나 경미한 111 출동 신고에 대하여 앰뷸런스의 출동 대신 한 명의 응급 의료진이 출동하기도 하고 있으나 상황이 복잡해질 경우 이를 적절하게 대치하기가 어려운 상황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제한된 앰뷸런스 운행으로 출동 지연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앰뷸런스와 응급 의료진의 확보를 위하여 세인트 존스는 연간 경비 2억 2천만 달러의 80%를 지원하고 있는 보건부와 ACC 부서와 추가 지원금에 대하여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