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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5/2013. 09:04 KoreaPost (14.♡.84.81)
뉴질랜드
27일 처음으로 가난한 지역 학교에 급식을 시작하는 가운데 국민의 3/4는 정부 보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백만 달러가 드는 이 프로그램은 사기업과 협력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남 오클랜드의 로버튼 로드 학교는 아침 급식을 시작한다. 학교는 어린이들이 굶주리지 않고 학교 생활을 하게 된 것에 크게 환영했다.
그러나 마나 당의 호네 하라위라는 정부가 배고픈 아이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만약 경제가 어려워진다면 사기업들은 이 프로그램을 그만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리위라는, 정부가 데사일 숫자 1과 2인 학교에 무료 급식을 해야 한다는 법안을 제출했으나 국회의 통과가 쉽지 않아 보인다.
존 키 수상은 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감당하기에는 매우 많은 예산이 든다며 사기업이나 개인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파트너들은 이 프로그램에 매우 진지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동당의 데이비드 쉬어러는 정부는 4천달러를 사립학교에 쓰고 있다며 정부는 지원할 여력이 있다고 비난했다.
One 뉴스의 정치평론가 코린 단은, 이 프로그램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겠지만 수천만 달러가 아닌 수백만 달러라고 예상한다며 하라위라가 제출한 법안의 천만 달러에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