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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013. 08:47 KoreaPost (14.♡.80.5)
뉴질랜드
호주의 주요항공사인 관타스 에어웨이와 두바이에 근거를 둔 에미레이트 항공사가 뉴질랜드와 호주간의 서비스 공유를 뉴질랜드 정부가 승인함에 따라, 에어 뉴질랜드와의 경쟁관계를 확대하며 이 구간의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제리 브라운 운송부 장관은 이 항공사들이 승객들과 화물운송 운영과 관련 서비스들에 향후 5년 동안 협력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15일 한 성명서에서 발표했다.
이러한 협정은 에미레이트 항공사에게 퀸스타운과 웰링톤을 도착지로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국제적 네트워크의 용이한 접근을 제공한다. 에어 뉴질랜드는 뉴질랜드와 호주 구간에서 버진 오스트렐리아 항공사와 경쟁적 동맹관계를 가지고 있다.
브라운리 장관은 국내에서의 항공사들간의 경쟁은 호주 항공시장을 위해서도 중요하며 이러한 동맹은 뉴질랜드를 위한 추가적인 이득을 위해 개방하면서, 경쟁이 유지되는 것을 보장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더욱 지속적인 경쟁과 비용절감이 낮은 항공운임이 유지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