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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013. 09:20 KoreaPost (14.♡.84.81)
뉴질랜드
과반수가 넘는 근로자들이 내년 안에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고 싶다고 대답했다.
인력회사인 마이클 페이지는 온라인으로 신입부터 상급매니저까지 근로자 260명을 조사했다.
12개월 내에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기 원하느냐는 질문에 56%의 응답자가 매우 원한다고 답변했고 22%는 원한다고 대답했다. 옮기고 싶지 않다는 답변은 13%였다. 부동산과 건설 분야 근로자들의 이직 희망이 가장 높아서 63%의 답변자가 새로운 직장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마이클 페이지의 이사 피트 매카우리는 근로자의 이직 의향은 지역경제의 안정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불경기 동안 근로자들은 이직의 기회가 적었고 회사들 또한 임금을 올려주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근로자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경력에 도움이 되는 직장으로 이직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1/3의 답변자가 새 직장에서 10-12%의 임금인상을 기대하고 있고 22%는 3-5%의 인상을, 16%는 업무량이 작은 곳으로 옮기기를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60%의 답변자가 내년에 임금이 오르기를 희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