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3,249
03/04/2013. 10:01 KoreaPost (210.♡.28.40)
한인뉴스
뉴질랜드 전국 야구클럽 대회가 베이사이드 크로스필드 파크에서 열렸다.
뉴질랜드 의 각클럽에서 프리미어팀 으로 선수를 구성하며 2부리그인 디비젼 선수들 중에서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선별하여 참가 시켜 엔트리를 구성 하기 때문에 명실상부한 뉴질랜드에서 성인야구의 야구대제전이라 할수있다 .
참가 클럽은 웰링턴의 웰링턴 클럽 . 오클랜드 의 노스쇼어 프리미어 클럽 , 하윜 파쿠랑가 , 베이사이드 , 웨스트시티 클럽, 오레와 클럽 이 3월 27일 부터 4월 1일 까지 3일간 예선리그를 거쳐 4일째 리그 1위 2위 간에 결승전 경기를 치루었다
이번대회의우승 팀인 하윜 파쿠랑가 클럽은 2010년 부터 4연패를 하며 뉴질랜드 최강 야구클럽 임을 과시하였다 .
선수구성은 뉴질랜드 야구대표선수를 3명 보유하고있고 호주세미프로 Crabian Red sox 에서 뛰고 있는Andrew Mark 선수가 팀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으며 작년시즌 까지 미국 메이져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였던 Scott Cambell 도 참가하여 이번대회 MVP를 차지했다. 하윜 파쿠랑가의 한국인 선수인 Jun Kim 선수는 웰링턴 클럽과의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터트리는 기량을 과시하였다.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노스쇼어 클럽 은 한국프로야구 선수,코치 출신인 조충렬감독이 팀을 지휘한 이후에 ABA 프리미어 리그 2위를 차지하였고 이번 전국야구클럽 챔피언 전에서도 하윜 파쿠랑가 클럽과 우승을다투었으나 하윜 파쿠랑가 클럽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
뉴질랜드 대표선수인 이용민 선수와 , 3루수 최한준 선수, Arron hear , Takaki yokota,선수들은 프로 선수 못지 않은 기량을과시 하고있고 쥬니어선수들의 급성장 하고 있어 내년 시즌 다시한번 정상도전을 하게 되었다.
3위 를 차지한 베이사이드의 에이스 Matt Fox 선수는 17세의 나이에 196cm 의 큰키에 좌완투수로 140km 중반의 투구를 하여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였으나 타자들의 타선부진으로 3위에 그쳤다 Matt Fox 선수는 메이져리그 스카우터 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있어 조만간 미국 프로야구 진출에 희망을 가져보는 선수이다
4위를 차지한 웰링턴 클럽 의 에이스투수 Bishop 선수도 뉴질랜드 대표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소프트볼 웰링턴 대표선수 출신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였으나 경헙부족으로 중위권을 유지하였다
5위를 차지한 전통의 웨스트시티 클럽은 선수부족으로 인하여 좋은 성적은 내지못하였으나 팀원 중에 Peter rona 선수는 2012년 메이져리그 보스톤레드삭스와 17세의 나이에 계약을 한 유망주이고 마이너리그 시작전에 전국야구대회에 참가하여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6위 오레와 클럽은 직년에 프리미어 팀을 창단하여 이번 전국야구대회에 처녀출전을 하였으나 기존의 다른 클럽과의 전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최하위를 차지하였다
Newzeland Baseball National Club Champion Ship composition
우승: HOWICK PAKURANGA CLUB
준우승 : NORTH SHORE CLUB
3위 : BAYSIDE CLUB
4위 : WESTCITY CLUB
5위 : WELLINGTON CLUB
6위 : OREWA 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