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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013. 09:08 KoreaPost (14.♡.80.5)
뉴질랜드
공기업인 솔리드 에너지는 추가인원감축계획을 발표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사무소와 지역 사무소에서 105명의 인원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번의 발표를 포함해서 작년 이래로 직원 수는 1600명에서 1000여명으로 줄었다.
회사는 국제 석탄 가격의 인하로 작년에 $40,200,000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스프링 크릭 광산의 폐업과 헌트리 이스트 광산의 확장 중지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지난 2월 정부는 공기업인 광산회사들의 부채가 작년 6월 이후 $10,000,000 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약 4억 달러의 부채에 대해 은행과 협상 중이다.
솔리드 에너지의 회장은 석탄의 가스화와 갈탄의 전환 프로젝트는 아직 가능성이 있지만 솔리드 에너지는 더 이상 주요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회사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새로운 석탄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될 가능성도 낮다고 밝혔다. 회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6월 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노동당은 공기업의 추가적인 인원감축 계획과 부채 4억여 달러에 대하여 정부를 비난했다. 국민당은 4년 전에 솔리드 에너지의 부실에 대한 경고를 듣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매달 보고되는 적자 재정 보고서를 보고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