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교육부의 레슬리 롱스톤 사무장이 사임을 하면서 헤키아 파라타 교육부 장관의 사임이 또 다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50만 달러의 봉급으로 계약된 롱스톤 사무장은 교육부 내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희생양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련의 교육부 내에서의 문제들과 학급 당 인원수의 감축 실패, 크라이스처치의 학교들의 폐쇄 및 교사들에 대한 급여 지급 시스템 등의 실패에 대하여 파라타 교육부 장관은 그 책임을 롱스톤 사무장에게 전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하여 롱스톤 사무장은 5년 계약 중 1년을 마친 상태에서 사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노동당과 녹색당의 교육 관계 의원들은 사무장의 사임에 따라 파라타 장관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미 휴가를 떠난 파라타 장관은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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