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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013. 09:15 KoreaPost (118.♡.206.199)
뉴질랜드
3일 오전 오카후 베이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바닷가의 쓰레기를 주워서 이번 주 바다 보호주간을 시작하였다.
뉴질랜드 환경 교육 협회와 켈리 탈톤 수족관이 진행하고 있는 바다 보호 주간의 해변 청소 작업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3일 행사에도 51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7개의 쓰레기 봉투를 가득 채울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자원 봉사자들 가운데에는 켈리 탈톤 수족관이 후원하는 11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젊은 개척자 팀 프로그램으로 인근 초등학교들에서 어린 학생들이 상당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켈리 탈톤의 손자인 열 한 살의 테인 탈톤은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아 바닷가를 청소한 것에 대하여 즐겁고 보람된 일이었다고 밝히며, 모든 사람들이 길거리와 바닷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면 쓰레기들이 바다로 가지 않을 것이며,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