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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013. 08:43 KoreaPost (27.♡.83.13)
뉴질랜드
전국적 가뭄으로 인한 호수의 저수위로 인해전력 도매가격이 대폭 오를 것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소비자가 가격의 차이를 발견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1일, 웰링턴 에서는 평균 전력 도매가격이 메가와트시 당 250달러 정도로, 북 섬의 북부 지방 쪽에서는 메가와트시 당 400달러 정도로, 정상 수치의 약 4~5배 가량 올랐다고 밝혀졌으며, 이는 지난 주와 지 지난주 보다 더욱 오른 가격이라고 주요 전기 사용자 그룹의 수석 이사인 랄프 매튜씨가 말했다.
그러나 인상된 전력요금은 일반 가정집에서 보다는 전력 소매 업체들이 부담하게 될 것으로, 일반적으로 소매업자들과 계약을 맺고 있는 주택 소유자들은 자연스레 금전 손실을 막기 위한 대비책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독립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레이랜드씨는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전기 요금 인상에 대한 문제보다는 얼마나 큰 가격변동이 있을 것인지가 더욱 문제라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