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사기조사국이 하노버 파이낸스 이사들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노버 파이낸스는 만6천명의 투자자가 5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뒤 회사 자산은 농부연합에 매각됐다.
강력사기조사국은 하노버의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었지만 기소할 정도의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강력사기조사국은 3년간 하노버를 조사한 끝에 운영에 문제가 있긴 했지만 회사가 고의로 부정한 방식으로 운영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사국은 하노버 파이낸스가 붕괴 전에 어떤 상태였는지 투자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상태가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금융당국의 민사소송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제공: 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