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무장경찰 출동, '사진가 긴 장비를 총으로 오인' 신고

오클랜드 무장경찰 출동, '사진가 긴 장비를 총으로 오인' 신고

0 개 2,623 노영례

5cef3bf294e9eecf2036b2fc39d6998d_1714778706_0943.png
 

5월 4일 토요일 오전, 적어도 12명의 무장 경찰이 오클랜드 중심부 건물에 몰려들게 만든 총기 사건에 대한 보고는 긴 사진가의 긴 장비로 밝혀졌다.


무장 경찰이 굿뷰 아파트 호텔(Goodview Apartment Hotel)에서 목격됐으며 경찰은 토요일 아침 두 남자가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지역에 경찰의 병력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시민들에게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찰은 현재 별다른 문제 없이 사건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체포되었던 두 명의 남성은 기소 없이 석방되었다. 총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목격자가 사진가의 긴 장비를 총기로 착각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과 무관하게 이 아파트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던 한 사람이 체포됐다.


지난 3월에는 총기 목격 신고가 접수되자 무장경찰이 같은 건물로 출동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경찰이 매일 그 지역으로 출동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종종 폭력, 마약, 술과 관련된 문제가 있었고 일부 주민들은 보석금을 내거나 법원 시스템을 통과하고 있다고 그 주민은 말했다. 


5cef3bf294e9eecf2036b2fc39d6998d_1714778554_0719.png 

이전에도 홉슨 스트릿에 있는 한 빌딩에 총기를 든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무장 경찰이 출동했던 적이 있다.  


당시 홉슨 스트릿 인근의 통행이 제한되었고 많은 무장 경찰이 곳곳에 배치되었다.


5cef3bf294e9eecf2036b2fc39d6998d_1714778808_3557.png
 

 


<웰링턴 병원 밖에서 총을 쏜 남성 체포>

또다른 사건으로, 지난 수요일 웰링턴 병원 근처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총을 쏜 혐의로 22세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그 남성이 하웨라(Hawera)의 한 주소지에서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수요일 저녁 5시경 리디포드 스트리트(Riddiford Street) 병원 입구 맞은편 모터 롯지에서 한 사람이 흰색 포드 레인저(Ford Ranger) 운전자로부터 마체테(큰 칼)로 위협을 받았다. 협박을 당한 사람은 근처에서 총기를 꺼내 동료와 함께 회색 미쓰비시 콜트 차량을 타고 응급실 입구 맞은편 병원 주차장으로 진입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오후 5시 16분 현재 포드 레인저(Ford Ranger)가 주차되어 있는 주 병원 입구 밖에 정차하여 주 차량 출구로 역주행했다. 포드 레인저를 향해 총기가 발사되기 전에 두 차량의 탑승자 사이에 추가 대결이 발생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총격이 끝난 뒤 연루자들은 곧바로 현장을 떠났다.


사건 당시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목요일에 구속됐다. 그는 보석으로 재판을 받고 5월 27일 법정에 다시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한 포드 레인저 운전자의 동료로 알려진 21세 기즈본 남성이 대결 중에 흉기를 휘둘렀고, 목요일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매우 혼잡한 공공장소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병원 방문객과 택시를 포함한 많은 목격자들이 가까이에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5cef3bf294e9eecf2036b2fc39d6998d_1714780314_5684.png
 

<타우마루누이, 총기 및 마약 압수, 1명 체포> 

지난주 타우마루누이의 한 주택을 수색한 결과 갱단 동료가 체포됐고 총기, 마약, 현금이 압수됐다.


경찰은 지난주 수색 결과 대마초 2kg, 필로폰 10g, 현금 7000달러, 총기 4개, 기타 관심 품목을 발견했다.


53세의 타우마루누이 남성은 대마초 소지, 필로폰 소지,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5월 16일 타우마루누이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 남성에 대한 추가 혐의가 고려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5cef3bf294e9eecf2036b2fc39d6998d_1714780324_5204.png
 

“여권 발급 대기시간, 5주 이내로 대폭 줄었다”

댓글 0 | 조회 1,512 | 2024.08.06
뉴질랜드 여권 발급 대기 시간이 이전보다 절반으로 줄어들었다.올해 초 언론에서는 여권 발급 대기 시간이 약 10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으며 실제로 여권 발급을 담당… 더보기

노스랜드 항공 노선에 등장한 Air NZ의 경쟁자

댓글 0 | 조회 1,979 | 2024.08.06
노스랜드에서 가장 바쁜 항공 노선 중 하나에 Air NZ와 경쟁하는 항공사가 등장했다.오클랜드에서 케리케리(Kerikeri)로 향한 ‘배리어 에어(Barrier … 더보기

전자제품 매장 떼강도 “총격까지 가하고 달아나”

댓글 0 | 조회 3,308 | 2024.08.06
노스랜드의 한 전자제품 매장으로 떼강도가 침입해 총을 쏘고 물건을 강탈했다.범행은 8월 4일 일요일 오후 1시경에 케리케리 인근의 와이파파(Waipapa)에 있는… 더보기

건널목 사고 장면 공개한 키위레일 “10년간 170명 이상 사망”

댓글 0 | 조회 1,504 | 2024.08.06
8월 5일(월)부터 11일(일)까지 ‘철도안전주간(Rail Safety Week)’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철도 당국이 건널목에서 난 사고 영상을 공개… 더보기

주요 은행들, 모기지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3,698 | 2024.08.06
다음 주 예정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OCR) 발표를 앞두고 8월 6일(화) 국내 주요 은행들이 주택담보 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하했다.최근 몇 달간 주택담보 대출 … 더보기

리콜 욕실 히터 18건이나 화재 “당국, 신속한 제거 다시 강조”

댓글 0 | 조회 1,038 | 2024.08.06
이미 불법화된 욕실 히터를 계속 사용하다가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다.‘S2068 Serene’ 모델의 욕실 히터는 올해 5월부터 WorkSafe NZ가 결함을 발견… 더보기

앞바퀴 모두 망가진 뒤에야 붙잡힌 10대 차량 도둑

댓글 0 | 조회 971 | 2024.08.06
훔친 차를 몰고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한 청소년이 앞바퀴 2개가 모두 망가져 달리지 못하게 된 뒤에서야 붙잡혔다.사건은 8월 6일 새벽 4시경 오클랜드의 오타라(… 더보기

노스 쇼어 알바니, 음주 차량 '3m 높이 지붕에 주차?'

댓글 0 | 조회 3,485 | 2024.08.06
일요일밤 오클랜드 노스 쇼어에서 음주 차량이 충돌한 후 3m 높이의 주택 지붕에 걸쳐져 매달려 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돌 사고를 유발한 남성 운전자는 과도한… 더보기

습한 날씨 예상, 밤에는 기온 떨어져

댓글 0 | 조회 1,073 | 2024.08.06
이번 주 초에 뉴질랜드를 가로지르는 고기압 기상 전선이 이동함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습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MetS… 더보기

웰링턴 근처, 4.8 지진 발생 강한 진동

댓글 0 | 조회 775 | 2024.08.06
8월 5일 밤 늦게 4.8 지진이 자정 직전 웰링턴 근처에서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의 잠을 깨웠다.GeoNet에 따르면 지진은 월요일밤 11시 38분에 수도에서 남… 더보기

NZ, '호-뉴 영유아용 조제분유 공동 기준' 빠지기로...

댓글 0 | 조회 755 | 2024.08.06
뉴질랜드정부는 호주-뉴질랜드 영유아용 조제분유 공동 기준(Australia-New Zealand infant formula standard)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더보기

시신으로 발견된 노스랜드 여성, 차량 목격 제보 요청

댓글 0 | 조회 990 | 2024.08.06
경찰은 금요일 노스랜드 해변 근처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38세의 조안나 마이 시오네-라우아키의 차량을 목격한 사람이 있으면 제보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시오네-라우… 더보기

'경기 둔화' 뉴질랜드, 녹색정책 접고 수출 민다…환경단체 반발

댓글 0 | 조회 1,290 | 2024.08.05
(서울=연합뉴스) 뉴질랜드 경제 둔화가 지속하자 작년 11월 출범한 보수 정권이 '녹색 정책'을 사실상 뒤로 미루고 수출 활성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현… 더보기

7월 날씨 통계, 최고 기온 21.5도, 최저 기온 -8.9도

댓글 0 | 조회 1,027 | 2024.08.05
NIWA는 7월 월별 기후 요약을 발표하여 가장 온화한 한겨울을 보낸 곳과 가장 추운 곳을 공개했다.뉴질랜드 해양 연구소(NIWA:the National Inst… 더보기

오클랜드 강도 사건, 경비원 망치에 맞아 부상

댓글 0 | 조회 2,026 | 2024.08.05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마운트 로스킬에서 무기를 든 무리가 상점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이려고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한 경비원이 부상을 입었다.경찰 대변인은 1N… 더보기

이란 레바논에 있는 뉴질랜드인, "지금 떠나라"

댓글 0 | 조회 1,763 | 2024.08.05
뉴질랜드 정부는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과 레바논의 뉴질랜드인에게 "지금 떠나라"고 촉구했다.뉴질랜드 정부는 레바논과 이란의 뉴질랜드인에게 선택권이 남… 더보기

생활비 위기, 일부 학생들 새 신발과 우비 구입 못해

댓글 0 | 조회 1,850 | 2024.08.05
전국의 어린이들 중 일부가 이번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에 적합한 신발이 없다고 한 사회 운동가가 말했다.지난해 KidsCan은 … 더보기

뉴질랜드 총리 "수학점수 충격"…연2회 성취도 평가 등 개혁 예고

댓글 0 | 조회 2,338 | 2024.08.04
(자카르타=연합뉴스) 뉴질랜드 정부가 초등학생 수학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 2회 시험을 치르는 등 교육 개혁을 예고했다.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 등에 … 더보기

18세 청소년, 시속 200km 과속하다 걸려

댓글 0 | 조회 1,670 | 2024.08.04
사우스랜드의 한 번잡한 주 고속도로에서 18세 운전자가 제한 속도의 두 배 이상의 속도로 운전하는 것을 보고 고어 경찰관은 믿을 수 없어했다. 경찰은 8월 3일 … 더보기

중앙은행, 2030년까지 디지털 통화 도입 계획

댓글 0 | 조회 1,736 | 2024.08.04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030년까지 정부 지원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를 도입할 계획이다. 실제 지폐와 동전과 함께 유통될 디지털 현금 사용을 … 더보기

해밀턴의 가든, 외지 방문객 9/18부터 입장료 내야...

댓글 0 | 조회 2,417 | 2024.08.04
와이카토 해밀턴 가든 테마 구역이 외지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한다는 소식이다. 오는 9월 18일부터 해밀턴 시민이 아닌 사람은 누구나 $20달러의 입장료를 내야… 더보기

오클랜드, 보트 전복 후 남성 5명 구조돼

댓글 0 | 조회 819 | 2024.08.04
토요일 아침 푸케투투 섬(Puketutu Island) 근처에서 보트가 전복된 후 5명의 남성이 구조되었고, 예방 조치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이 그룹이 … 더보기

사우스랜드 보트 전복, 2명 구조, 사망자 3명

댓글 0 | 조회 744 | 2024.08.04
토요일 오후 인버카길 서쪽에서 보트가 전복되어 사망자가 3명 발견되었다.토요일 두 명이 발견되어 구조되었고, 그중 한 명은 병원에 입원했다. 오후 늦게 3명이 사… 더보기

불법 쓰레기 투기 '이름 밝히고 창피주기', 일부 성공

댓글 0 | 조회 3,296 | 2024.08.03
사우스 오클랜드의 지역 사회 지도자들은 지역에서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독특한 '이름 밝히고 창피주기(name and shame)' 접근 방식을 취했다. 모든 사… 더보기

아파트 개발업체 Du Val Group 경영 관리, FMA 조사

댓글 0 | 조회 1,529 | 2024.08.03
오클랜드 아파트 개발업체 Du Val Capital Partners Limited와 Du Val Group 내 여러 법인이 금융 시장 당국의 요청에 따라 고등 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