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통령을 직접 뽑는 6일 동안의 재외국민 투표가 71%투표율을 마감으로 끝이 났다.
총 선거인수 222,389명 중 158,235명이 투표에 참여해 참여율 71.2%를 보였다.
뉴질랜드에서는 총 2,799명(오클랜드 2,599명, 웰링톤 200명)이 투표하여 70%의 투표율(웰링톤 76%, 오클랜드 69.5%)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아주가 112,992명중 77,931명이 투표해 69%의 투표율을 보였고, 미주는 73,528명 중 53,614명이 참여해 72.9%를 보였으며, 구주는 24,134명 중 18,623명이 투표해 77.2%의 투표율을 보였다.
그리고 중동은 8,335명중 5,660명이 투표해 67.9%, 아프리카는 3,400명 중 2,407명이 투표해 70.8%의 투표율을 보였다.
국내언론들이 재외국민 투표율 갖고 참여율이 저조하기 때문에 재외선거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기사는 쓰지 못할 것 같아 참으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