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세일이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작년에 2천건을 기록한 모기지 세일의 하락세는 반가운 소식임이 분명하지만 여전히 5년전보다는 4배 높은 수치라고 한다.
경제 침체기를 보인 2009년 당시 2천여채가 넘는 주택이 융자금을 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모기지 세일로 매각되었다. 그런데 최근 모기지 세일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보다 30% 가량 하락했으며, 모기지 세일중 절반 가까이는 오클랜드 주택에 해당되며 오클랜드의 모기지 세일은 20% 하락했다.
한편 오클랜드외 다른 지역에서는 모기지 세일이 상승하고 있다.
도널드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주택 시장은 좋아지고 있는 반면 웰링턴의 주택 시장은 공무원 감소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하면서, 오클랜드 주택 시장의 거품이 터질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분석했다.
매년 1만여채의 새 주택이 필요하지만 건설 상황은 이에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제공: 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