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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013. 08:08 KoreaPost (27.♡.16.25)
뉴질랜드
마이티리버파워 주식 투자자들은 노동당/녹색당의 전기요금 인하 공약에 영향을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의 공약 발표 후 투자를 철회한 이들은 10명 중 한 명도 안됐다.
전기시장이 구조조정없이도 전기요금을 인하할 수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고장나지 않았으면 고치지 말라는 옛말처럼 퍼스트NZ캐피탈은 전기시장 시스템에 현재 문제가 없으니 수정도 필요없다고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송전 비용과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2000년부터 2007년까지 가계 전기요금은 매년 2.6% 상승했고 후 매년 0.5%씩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동당 데이비드 파커는 현재 가계 전기요금이 업 전기요금의 세배나 된다고 주장했다.
퍼스트NZ캐피탈은 노동당이 주장하는 전기요금 10% 인하는 시스템으로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규제 강화가 일어날 경우 외 투자자들이 투자를 철회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정부도 이에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