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12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공공부문의 부패 인식 지수)에 따르면 국제투명성기구(TI)의 공공부문 청렴도 평가지표인 부패인식지수에서 뉴질랜드가 1위를 차지하였다.
뉴질랜드는 이번 부패인식지수 100점 만점에서 90점을 받은 덴마크와 핀란드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 하였다. 이어 스웨덴, 싱가포르, 스위스, 호주, 노르웨이, 캐나다. 네덜란드가 10위안에 들었다.
한국은 56점을 받아 지난해 43위에서 45위로 두단계 떨어졌다.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는 공무원과 정치인 사이에 부패가 어느 정도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말하며, 조사대상 국가들에 거주하는 전문가를 포함 전세계 기업인과 애널리스트 등의 견해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