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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013. 12:20 KoreaPost (210.♡.28.40)
뉴질랜드
국민당 정부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보건정책의 실적이 지난 주 속속 발표됐습니다. 그 결과는 공중보건 서비스 보호와 발전을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7만8천 건의 ‘계획 수술’(elective operations)이시행된것으로나타났습니다. 이는당초예상보다 4천건을웃도는수치입니다. 또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 가운데 93%가 6시간 안에 치료를 받고 퇴원하거나 다른 과로 이송됐습니다. 암 환자들 가운데 방사선과 화학치료를 요하는 환자들도 4주 안에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국민당 정부가 2008년 집권했을 때 보건 시스템은 재정적 위기 상황과 맞물려 좋은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해 왔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정권도 이룩하지 못한 역대 최고의 예산을 보건 분야에 책정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보건 분야 예산을 20억 달러 이상으로 증액했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더 나은 현장 의료 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만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의회는 이번 한 주 동안 휴회를 하게 됩니다. 화요일에는 10일간의 일정으로 라틴 아메리카를 방문합니다. 이 기간 동안 멕시코와 콜롬비아, 칠레, 브라질을 방문해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국가간 협력 강화와 무역시장 자유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라틴 아메리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이나믹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멕시코와 콜롬비아, 브라질 등은 농업 비즈니스와 재생산 에너지 및 교육 분야에서 뉴질랜드의 기술과 전문성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뉴질랜드 기업들이 서비스를 수출하고 사업확장을 할 수 있는 시장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