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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013. 08:35 KoreaPost (27.♡.126.77)
뉴질랜드
존 키 총리는 만일 전쟁 위협이 극에 달하고 있는 한반도에서 최악의 사태가 일어난다면 뉴질랜드는 한국전 참전에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을 방문중인 키 총리는 현재 남북한의 최고의 긴장 속에서 어떠한 타결 책이나 협상 아니면 중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려하는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뉴질랜드와 남한과의 과거 오랜 기간의 우호 관계를 위하여 그에 따를 것이지만,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키 총리는 7일 오후에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남북한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북한측에 노력하고 있는 베이징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좋은 결과를 유도할 수 있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정부는 호주 시민들의 대피 계획을 수립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 시민들에 대하여 대피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밝혔으며, 현재 한국 주재 뉴질랜드 외교 통상부에 등록된 뉴질랜드 사람들은 지난 주말까지 659명이며, 3명은 북한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