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마이티리버파워 투자자들은 마오리부족에게 연 수백만 달러의 요금을 지불하게 될 수 있다.
타우포호수 소유 부족인 투파레토아는 마이티리버파워에 타우포호수 사용료 부과를 거론했다.
타우포 호수를 소유한 투파레토아 부족은 호수를 사용하는 마이티리버파워에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투파레토아 부족은 마이티리버파워가 국유기업이었을 당시에는 공익을 위해 무료 호수 사용을 허용했지만 이제 마이티리버가 민간에 매각될 예정인만큼 더이상은 무료 사용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투파레토아 부족은 협상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부족은 연 수백만 달러의 요금을 부과, 소급도 고려중이며, 25-30년의 장기 계약 체결과 종료 조항도 고려할 예정이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