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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013. 09:13 KoreaPost (118.♡.206.199)
뉴질랜드
담배 한 갑의 값을 40달러로 올린다면 하루 밤 사이에 뉴질랜드를 금연 국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현재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무 개피 들이의 담배 한 갑의 가격이 15달러 이하이지만, 계속해서 담배에 대한 세금이 추가로 올라가면서 2016년에는 2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공중 보건 전문인 머레이 로지슨 박사와 그 팀은 뉴질랜드의 343명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담배 가격에 따른 흡연 여부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으며, 이 결과를 다음 주 미국에서 있을 한 금연 콘퍼런스에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 갑에 20달러가 되면 25%의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가격이 50달러가 되면 80% 이상이 끊는다고 밝혔으며, 한 갑에 40달러가 되면 현재 65만 명의 뉴질랜드 흡연자들의 75% 정도가 담배를 끊을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