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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013. 07:57 KoreaPost (27.♡.126.77)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이 최고의 수준을 기록하면서 많은 집 주인들은 집을 팔려고 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에 대하여 일부 주택 구입 희망자들은 주택 구입을 포기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주택 감정 회사인 쿼터블 밸류의 주택 감정 평가에서 오클랜드의 주요 주택 지역은 지난 해보다 무려 11%나 감정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쿼터블 밸류에서는 상승의 추이가 완화되고 있으며,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택을 팔지 않고 더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주택 매물의 부족으로 주택 가격이 더 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많은 주택 구입 희망자들은 경기가 진정되기를 기다리는 쪽으로 바뀐 것으로 밝혔다.
지역별로 노스쇼어는 지난 해 보다 11.6%, 오클랜드 11.2%, 와이타케레 10.8% 로 감정 가격이 올랐으며, 해밀턴 4.6%, 타우랑가 0.3%, 로토루아 0.6%, 네이피어 1.2%, 웰링턴 2.5%, 뉴플리머스 4.1% 등으로 올랐으나, 왕가레이는 1.8%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