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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1/2012. 08:27 KoreaPost (118.♡.207.58)
뉴질랜드
운전 중 휴대폰으로 전화 통화하거나 문자를 보내는 것이 금지된 지 3년이 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 중에 전화를 사용하거나 문자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오후 헤럴드 신문사의 기자는 시내 중심부 스파케티 정션의 시속 80킬로 미터 모터웨이 구간에서 한 시간 동안에 지나가는 차량 운전자들 중 29명의 운전자들이 휴대 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직접 사진을 찍어 경찰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후 사진에 찍힌 29명의 운전자들 중 25명은 휴대 전화를 이용하여 통화를 하고 있었으며, 네 명의 운전자들은 문자를 보내고 있었으며, 심지어 또 다른 한 운전자는 모터웨이 운전 중 이를 닦고 있는 장면이 사진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 중 휴대 전화를 사용하다가 적발될 경우 벌금 80달러에 20점 감점이지만,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 금지가 시작된 2009년 11월 1일부터 다음 해 10월 말 까지 첫 일 년 동안에는 7710명, 그 다음 해에는 9512명,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에는 12,515명이 적발되어 벌금 통지서가 발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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