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오후 4시 30분경, 오클랜드한인회 사무실에서는 한인문화회관 건물에 대한 보험 증서 수령식이 간단하게 있었습니다.
이 보험 증서를 전달한 김성한 The Partners Financial 대표는 뉴질랜드 현지의 유명한 3개 회사로부터 가격 등의 조건을 제시받아 그 중의 한 업체로 선정해서 보험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The Partners Financial은 중간자 역할을 할 뿐이며, 보험회사는 NZI 라는 회사입니다. 덧붙여 뉴질랜드에서는 건물에 대한 보험 가입이 되어 있어야 모기지 등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김성혁 한인(문화)회관 건립 조직위원회 건립본부장은 이 증서의 효력은 오는 3월28일부터 발휘된다고 했습니다. 현재 기금 마련 금액은 추후 정확한 자료 정리를 한 후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3월29일 잔금을 치루고 4월 중에 입주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한인문화회관 기부금 모금은 4월 말일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