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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3/2013. 09:40 KoreaPost (27.♡.54.246)
뉴질랜드
메마르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쥐들이 번식하기에 가장 좋은 자연 조건이 되어, 쥐 문제로 골치를 앓는 가정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건조한 더운 날씨로 인하여 쥐들이 번식하는 회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비가 적어 쥐들이 평상시 보다 빨리 먹이와 물을 찾아 실내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 방역 회사는 예년의 지금 때에는 하루에 서너 번 정도의 방역 주문이 있었는데, 금년도에는 오클랜드에서만 하루에 열 통화 장도의 소비자 전화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쥐들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벽과 문 틈, 구멍, 갈라진 틈 등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쥐들이 서식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집 주변의 긴 풀밭이나 오래된 파이프, 쓰지 않은 관들을 제거하고, 과일 나무 주위를 깨끗이 청소를 하며 집안의 음식을 항상 뚜껑을 덮어 집 주위에 모여들지 않도록 하는 일들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