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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013. 09:28 KoreaPost (27.♡.126.77)
뉴질랜드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중국으로부터 다시 상당한 투자자들이 뉴질랜드를 투자 지역으로 보고, 이번에 정부 소유의 에너지 회사들의 주식 등에 투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도 중국인의 투자에 대하여 실용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잉글리쉬 장관은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종전에는 실직을 하거나 소득이 줄어들을 것을 우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지만, 이제는 이러한 부분의 우려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중국으로부터의 투자가 뉴질랜드 경영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잉글리쉬 장관은 크라파 농장 이외의 다른 중국 투자자들의 이름을 밝히기가 어려울 정도로 중국 투자자들의 부분이 아직 크지 않다고 밝히며, 최근에 청콩 인프라스트럭쳐 홀딩스가 4억 9천만 달러로 엔바이로웨이스트 회사의 매입과 홍콩계 회사가 웰링턴 전기배전 회사를 인수한 것으로 밝혔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33개 성들 중 16개 성의 연간 GDP 가 뉴질랜드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지역은 광동성으로 2010년도 GDP 7810억 뉴질랜드 달러로 뉴질랜드의 1890억 달러보다 네 배가 넘었으며, 억만 장자라고 불리는 빌리오네어의 수도 187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