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케하 당 정당 등록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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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013. 09:07
KoreaPost
뉴질랜드
하루 만에 페이스 북에서 3만건이 넘는 호응을 얻은 파케하 당이 정당 등록을 고려하고 있다.
오클랜드 비즈니스맨 데이빗 럭은 뉴질랜드 파케하를 위한 평등한 권리와 이익을 위한 파케하 그룹을 6월 20일 페이스북에 만들었다. 이들의 메시지는 “마오리가 가진다면 우리도 원한다” 이다.
이 그룹은 9일 오전 현재 36,125건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존 키 수상이 41,362건, 마오리당이 1402건을 얻은 것과 비교되고 있다.
이들의 페이지가 큰 호응을 얻자 럭은 적어도 500명 회원을 모집하고 각 3불씩 모금하여 정당으로서 등록을 고려하고 있다.
럭은 파케하라는 말은 그 이외의 사람들을 뜻한다며 인종차별적 당이 결코 아니지만 마오리 당이나 마나 당과 관련된 이슈에서는 파케하 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다른 페이스북 사용자는 이들의 주장대로 인종차별적이 아니라면 파케하라는 말 대신 사람들의 정당이라는 표현을 써야 한다고 비난했다.
존 키 수상은 누구든지 정당을 만들 자유가 있지만 국회에서 정당으로서 참여하려면 뉴질랜드를 대표하여야 한다며 현대 뉴질랜드는 단지 파케하 만이 있는 나라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오클랜드 비즈니스맨 데이빗 럭은 뉴질랜드 파케하를 위한 평등한 권리와 이익을 위한 파케하 그룹을 6월 20일 페이스북에 만들었다. 이들의 메시지는 “마오리가 가진다면 우리도 원한다” 이다.
이 그룹은 9일 오전 현재 36,125건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존 키 수상이 41,362건, 마오리당이 1402건을 얻은 것과 비교되고 있다.
이들의 페이지가 큰 호응을 얻자 럭은 적어도 500명 회원을 모집하고 각 3불씩 모금하여 정당으로서 등록을 고려하고 있다.
럭은 파케하라는 말은 그 이외의 사람들을 뜻한다며 인종차별적 당이 결코 아니지만 마오리 당이나 마나 당과 관련된 이슈에서는 파케하 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다른 페이스북 사용자는 이들의 주장대로 인종차별적이 아니라면 파케하라는 말 대신 사람들의 정당이라는 표현을 써야 한다고 비난했다.
존 키 수상은 누구든지 정당을 만들 자유가 있지만 국회에서 정당으로서 참여하려면 뉴질랜드를 대표하여야 한다며 현대 뉴질랜드는 단지 파케하 만이 있는 나라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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