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 오전10시 5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 강당에서 열린 제 3회 설날 작은 잔치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헬쓰NZ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300여 명의 65세 이상 한인 어르신과 한국전쟁 참전용사, 현지인 등이 참가했습니다.
홍영표 오클랜드 한인회장, 박일호 오클랜드 총영사, 멜리사리 국회의원등이 설날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과 함께 큰 절을 올리며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정시운 댄스교실,국원국악원,포시즌 등의 강남스타일 춤과 화관무, 한국 가요를 공연 시간에 선보였습니다. 또한, 어르신 장기자랑, 선물 기증, 행운권 추첨 도 있었습니다.
임헌국 헬쓰NZ사장은 2014년 2월에도 설날 작은 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행사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 정성어린 행사로 준비하겠노라고 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촬영한 영상은 DVD로 제작해 3월 9일부터 헬쓰NZ 각 매장에서 무료 배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