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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13. 14:04 KoreaPost (210.♡.28.40)
뉴질랜드
마오의장이 강남스타일을 추고 있는 그림이 묘사된 한 광고가 일부 중국인들을 모욕할 수도 있다며, 오클랜드의 모든 버스정거장에 설치 금지령이 내려졌다.
온라인 전기 상점인 Powershop의 광고인 이 광고에는, 여러 중국인들과 총으로 포즈를 취하는 군인들로 둘러싸인 전 중국 독재자가 그려져 있고, “같은 힘, 다른 태도” 라는 의미를 가진 슬로건이 쓰여있다.
현재, 버스정거장에서 광고를 띄우는 것은 오클랜드 교통국이 아니라 Adshel이라는 기관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애드쉘의 책임자인 닉 바일씨는, 버스 정거장은 지역 주민의 모두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므로, 여러 민족의 관점에서 볼 때, 보수적인 접근을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며, 이 콘텐츠는 논란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한국어방송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