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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2013. 09:06 KoreaPost (27.♡.13.116)
뉴질랜드
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은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공급 문제를 타결하기 위한 실무 그룹을 만드는 것에는 합의하였으나,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하여는 입을 다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닉 스미스 주택부 장관과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25일 저녁 오클랜드 시청에서 한 시간이 넘는 회의를 갖었으나, 오클랜드 카운실이 9월부터 시행하려는 주택 건설 추진 계획에 대하여 정부는 3년 후에 추진하도록 하는 입장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라도 빨리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오클랜드 카운실의 입장과 그로 인한 다른 문제들을 미리 점검한 이후 시행하고자 하려는 정부의 입장이 주택 공급 해결 방안을 추진하는 데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의 추진 계획으로 왁워스와 실버데일, 쿠미우, 푸케코헤 지역의 146 평방 킬로미터 지역에 9만 세대의 새로운 주택 단지를 조성 공급하는 계획으로, 현재 오클랜드 시의 부족한 2만에서 3만의 주택 상황은 앞으로 30년 동안 매년 평균 만 3천 세대의 주택 건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6개월 동안 3천 세대의 주택 허가만이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