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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1/2012. 08:20 KoreaPost (27.♡.112.25)
뉴질랜드
오클랜드 도심의 한 다리가 잘 못 알고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들로부터 매달 15만 달러의 벌금을 벌어드리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년 동안 통행이 제한되었다가 2009년 10월부터 주중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버스만 진입이 가능한 그라프톤 브리지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를 통하여, 금년 들어 매달 약 천 건 정도의 교통 위반 고지서가 발급이 되고 있으며, 카운실은 약 125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카운실 책임자들은 다리 주변의 교통 안내판이 너무 작거나 또는 혼돈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교통 안내판을 더 크게 만들어 운전자들의 혼돈을 피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이 그라프톤 브리지는 지난 해 6월에도 오클랜드 병원으로 진행하는 차량들로부터 21개월 동안 210만 달러의 교통 위반 벌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크게 보도된 적이 있으나, 당시에도 교통 위반을 하지 않도록 하는 유사한 제안들이 있었으나, 카운실에서는 별로 반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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