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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013. 10:40 KoreaPost (210.♡.28.40)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한국계 아마츄어 골프 선수인 리디아 고 선수는 어제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호주오픈 대회에서 코스 최저 기록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세의 리디아 고 선수는 로열 캔버라 골프 코스에서 10번 홀부터 시작하였으며, 첫 번째 홀을 보기로 시작하였으나 이어 11개의 버디와 한 개의 이글을 기록하며 합계 63타로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선두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뉴질랜드 오픈에서 우승을 하여 흥분과 긴장이 계속된다면 이번 주의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도 없지 않았지만, 리디아 고 선수는 세계 랭킹 1위인 대만의 청 야니 선수와 재미교포 미셀 위 선수와 함께 경기를 침착하게 진행하며 10언더 파로 첫 날 1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어제 밤 오클랜드 벡터 아레나에서 있었던 2012년 스포츠인 대상인 할버그 상 시상식에서 리디아 고 선수는 유망주로서 이머징 탤런트 상을 수여받았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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