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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013. 10:29 KoreaPost (210.♡.28.40)
뉴질랜드
녹색당은 정부의 국가자산 매각 계획의 비용지출이 이미 2천 6백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재무부에 의해 발표된 새로운 수치는 1천 6백만 달러 이상이 자산 매각 정책에 소비됐으며 부분적으로 자산이 매각될 국가 소유 기업들이 8백만 달러 이상을 소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녹색당의 러셀 놀만 공동 당수는 정부가 자산 매각으로부터 야기된 물건의 권리에 대한 논쟁과 관련해 지불한 비용과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마이티 리버사 CEO에 대한 보너스 등으로 합계 2천 6백 10만 달러가 소비됐다고 말했다.
4개 전력회사의 주식을 49%까지 매각하여 70억 달러를 조성하기 위한 자산 매각 프로그램을 위해 1억 6백 3십만 달러의 예산이 편성돼 있으며, 더 이상의 법적 대응이 없어, 마이티 리버사의 주식은 3월에 매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당 러셀 놀만 공동 당수는 이 계획을 “지나친 낭비” 라고 부르고 있으나, 존 키 수상은 이 회사들이 혼합 소유 모델 하에서 더 잘 운영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산 매각 계획에 완고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녹색당과 노동당을 포함한 반대자들은 자산 매각에 대한 국민 투표를 위해 40만의 서명을 달성하기 위해 주말에 서명운동을 벌여 지금까지 37만 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놀만 당수는 국민투표에 대한 엄청난 지지는 키위들이 우리의 에너지 자산들을 공공의 소유로 남기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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