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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013. 08:06 KoreaPost (27.♡.73.110)
뉴질랜드
과학자들은 북섬의 가뭄이 역사상 가장 심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길고 건조한 기간은 2040 년까지 배로 증가되며, 기온은 계속 높아져 뉴질랜드가 더욱 지중해 기후를 닮아가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후가 농업의 종말을 초래할 수 있고, 매년 수십억 달러의 가뭄구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가뭄이 지난 주 노스랜드, 남부 오클랜드, 와이카토, 베이 어브 프랜티, 코르만델, 혹스베이 에 선포됐으며, 마나와투와 랑기티케이 두지역도 정부에 추가적인 가뭄지역 선포를 요구한 상태이다.
지난 10일 북섬 전역에 거의 총체적인 화기 사용금지가 선포됐다.
이번 주에 캔터베리 지방에 약간의 비가 예상되고 있으나 남 섬도 건조한 상태로 40년 이상을 이 지역에서 농장을 경영한 호키티카 지방 소 농장의 키 밴 빅 씨는 만약 건조한 기후가 웨스트 코스트 에서 향후 2주간 지속된다면 사태는 상당히 절망적이며, 1970 년대에도 상당히 건조한 여름철이 있었으며, 이번 여름도 그와 같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