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오클랜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무리와이 비치에서 수영을 즐기던 이 곳 주민이 상어의 습격을 받고 사망한 사고가 있었으며, 출동한 경찰은 이 사람을 구하기 위하여 총을 발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후 한 시 24분 무리와이 비치에서 낚시를 하던 목격자는 손을 흔들며 상어의 공격으로부터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곧 바로 경찰과 헬리콥터가 출동하였다.
1시 26분 경찰이 해변에 도착하자 마자 해변의 모두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며, 경찰은 인명 구조용 보트를 타고 상어의 공격을 받은 사람을 구출하기 위하여 현장으로 갔으며, 상어를 쫓아내기 위하여 12발의 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소식통에 따르면 백상어 종류로 세 마리가 공격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물고기와 새들로 배를 채우고 있던 상황에 수영을 하던 사람이 그 가운데로 들어가면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한 아담 스트랜지 씨는 상업용 단편 영화 감독상을 수상한 현지인이다.
그는 그의 웹사이트에서 만약 내가 5분의 시간 여유가 있다면, 과일 스무디 를 만들고, 웨스트 코스트의 큰 파도에서 파도타기를 하며, 산에서 스키를 타고, 산악 자전거를 끌고 언덕을 오르 내리며, 영화 대본을 쓰면서 포도주를 마실 것이라고 기록했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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