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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2013. 09:25 KoreaPost (27.♡.22.190)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렌 브라운 시장은 오클랜드 시를 세계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도시 개발 전문가는 오클랜드보다 웰링턴과 지진이 일어나기 이전의 크라이스처치를 더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 자리를 잡고 있는 마이클 인라이트 교수는 오클랜드 시가 세계적으로 활기있고 살기 좋은 인상을 주는 도시라고 믿기에는 부족한 점들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인라이트 교수는 뉴질랜드의 비교 우위에 대한 리포트에서 세계적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도시로 오클랜드 보다 웰링턴을 우선 순위로 뽑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지진이 일어나기 이전의 크라이스처치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라이트 교수는 오클랜드는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적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여전히 도시 안에서 이동을 위해서는 차량에 의존하여야 하는 점과 가장 중요한 위치에 콘테이너 화물 항구가 자리를 잡고 있는 점들을 지적하며,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파리의 에펠 탑과 같은 인상적인 명물이 없는 것도 부족한 점들 중의 하나로 지적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