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 구세군 회관에서 인사하는 박일호 총영사
박일호 오클랜드 총영사는 수개월 전부터 오클랜드 지역의 각 종교 단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교민 사회와 소통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임한 후, 일요일마다 성당, 교회 등 종교단체를 방문해서 교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2월 17일에는 오클랜드 시티의 퀸스트릿에 있는 오클랜드 한인구세군회관(369 Queen St, Auckland)을 방문했습니다.
김병선 오클랜드 한인구세군회관 사관의 안내로 박일호 총영사는 연단에서 잠시 인사를 하며 한국에서는 여의도 침례교회의 교인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특정한 장소만 한정하지 않고, 교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가 각 종교 단체까지 돌아가며 방문하는 박일호 총영사의 행보가 교민 사회에는 높은 인품과 친근함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박일호 총영사 부부와 오클랜드 한인 구세군 회관 김병선 사관 부부 외 교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