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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2013. 09:02 KoreaPost (118.♡.205.119)
뉴질랜드
로비 단체인 훼밀리 퍼스트 그룹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동성 결혼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수 보다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지난 해의 조사 결과를 밝혔다.
천 명을 대상으로 데이비드 화라 쿠리아의 블로거 조사에서 47%의 응답자들은 동성 연애자들도 결혼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응답자의 43%는 동성 연애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의 조사 결과는 노동당의 루이자 월스 의원의 결혼에 대한 정의 개정안에 이번 목요일까지 국회 특별 위원회는 국회에 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특별 위원회는 교회와 종교 단체들의 동성 결혼을 반대하는 점에 대하여 명확하게 결혼에 대한 정의를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인권 보호법의 성별 차별을 없애도록 하는 조항에 따라 성별 또는 과거의 성에 관계없이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는 결혼에 대한 정의가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