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1,476
05/10/2012. 08:52 KoreaPost (27.♡.2.52)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노인 연금 수혜자들은 만일 정부의 도로 교통 공사가 원하는 데로 일이 진행된다면 무료 버스 이용 혜택을 잃을 수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도로 공사는 저녁 러시 아워 시간에 허용되고 있는 노인 무료 버스 이용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전국적으로 일관성이 없으며 또한 재정적으로도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밝히며 이에 대한 검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수퍼 골드 카드 소유자들은 2008년 정부와 과거 오클랜드 광역시 카운실이 맺은 계약에 따라 저녁 러시아워 시간대에도 무료로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으며, 관계 당국은 매년 3백만 달러의 경비를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도로 공사의 대중 교통 담당인 마크 램버트 매니저는 이러한 정책에 대한 검토가 꼭 폐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이는 오클랜드 카운실의 결정 사항이라고 덧붙였으며, 마이크 리 오클랜드 카운실 도로 공사의 회장은 노인들에 대한 무료 버스 이용의 폐지는 아주 우스꽝스러운 것이며 도덕적으로도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