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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012. 08:55 KoreaPost (118.♡.215.47)
뉴질랜드
선납제 전기 요금 제도를 선택하여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어린이들의 상당수가 기관지 계통의 질환에 시달릴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전문가들이 지적하였다.
오타고 대학교의 공공 보건의 연구진들은 선납제 전기 요금 제도를 사용하고 있는 324개의 가정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으며, 이 중 51%의 가정들이 선납 요금을 충전하지 못하여 지난 겨울 동안 한 번 이성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약 ¾ 정도에 이른 가정들이 지난 겨울 한 번 이상 전기 공급없이 추위에 떨며 겨울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머규리 에너지 회사에서는 오클랜드에만 약 만 7천 세대의 가정들이 선납제 전기 이용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파쿠라의 한 가정의 경우 네 살과 여섯 살짜리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일곱 명의 식구가 살고 있는데, 선납제 전기를 이용하면서도 전기 요금을 절약하기 위하여 지난 겨울 동안 한번도 전기 히터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음식도 가스 바비큐로 요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타고 대학교의 하우덴 챞맨 교수는 전기 문제로 인하여 뉴질랜드의 기관지 염과 다른 어린이 질환 수준이 제3세계 수준인 것으로 덧붙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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