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대표단과 함께 부산을 방문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렌브라운 시장은 부산영상위원회와 필름 오클랜드가 지난 2010년 MOU 체결 이후 영화 영상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추진중인 가운데 영화제 기간에 직접 부산을 방문하여 영화제 관련 모든 행사에 참석 한다.
오늘, 8일 저녁 7시에는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직접 만나,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양도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오클랜드시 주최 비즈니스 오찬에 부산시 간부를 비롯해 경제, 영화,영상 관계자들을 직접 초청해 양도시 전략산업을 상호 벤치마킹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뉴질랜드 BIFCOM 행사에 참석해 금년 12월에 개봉 예정인 <반지의 제왕> 후속작인 <호빗>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장을 마련할 예정 이다.
김수동 기자